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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삶 24

서대문/정동의 마라탕 맛집

정동에 있는 마라향방 마라탕 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근처에서는 직장인들로부터 꾸준히 인기 있고, 평일에는 줄 서서 먹는 집입니다. 정동에서 마라탕, 꿔바로우, 마라샹궈, 어향가지, 연유 꽃빵 튀김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마라탕을 먹기위해 재료를 골라봅니다. 손이 큰 저는 오늘도 너무 많이 담았나 봐요~ (추가 비용이 드는 꼬치를 빼고 ) 수북이 담아 카운터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양고기 추가! 마라탕은 7000원 부터, 마라샹궈는 1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꿔바로우를 함께 많이 시키더군요. 저희는 꽃빵튀김을 추가했답니다. 밥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고, 이에 대한 추가비용은 없습니다. 마라탕은 보통맛(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맛)을 시켰는데, 좀 매운 것 같아요. 다음에는 덜 맵게 해달..

[강원도 고성] 고성의 오션뷰와 스파가 있는 깨끗한 숙소 추천

강원도 고성의 숙소들 중에서 오션뷰와 반신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고성을 가보니 예전에 왜 외국인들과 정치인들의 별장이 그곳에 있었는지 알 것 같았어요. 코로나 시기에 조용히 여행하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복잡한 유흥시설 즐비해 있기보다는 조용히 숙소에서 바베큐도 하면서 자연과 함께 쉬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2020년 기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업소 중 선정해 본 리스트를 한 번 확인해 보세요. 1.르네블루 by 워커힐 호텔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앞에 워커힐 호텔이 들어와 있답니다. 호텔 객실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고, 바로 앞이 해변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코앞에 조용한 송지호 해수욕장~조용한 고성에서 주변 자연환경을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 생..

정동/덕수궁 브런치 카페 추천, 정동 '헤이다'

정동 덕수궁 돌담길에 보물 같은 브런치 카페가 있어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늘 정동, 덕수궁에서 데이트나 소개팅, 결혼 (스몰웨딩) 하기 좋은 장소를 발견했어요. 정동길을 걷다 보면 운치 있고 좋은 맛집과 카페도 많지만, 카페 헤이다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기는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분위기만큼은 전 여기가 정동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정동길을 걷다보면, 루소 랩(브런치는 괜찮은데, 커피맛이 한약 같음), 전광수커피(커피맛이 좋음), 산다미아노(정동에서 이정도면 착한가격, 그리고 공부하기 좋음), 정동극장 카페 정담(야외 테이블이 많음) 등 각기 다 특색이 다른데, 헤이다는 좀 더 차별화된 몇 가지 특색이 있더군요. 정동 브런치 카페로 루소 랩이 보통 많이 알려져 있는데,..

[가평여행]저녁노을에 비친 자라섬 산책

자라섬을 저녁부터 해진 밤까지 산책하며, 아름다운 노을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접하게 됐어요. 무엇보다도, 자라섬은 산책하기 편한 평지라는 점. 그리고 강가에 둘러싸여 가평철교와 나지막한 산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듯한 힐링이 있는 곳이었어요. 가평철교를 지날 때 나는 기차소리는 뭔지 모를 낭만이 이끌더군요. 저는 자라섬을 가기위해 차를 끌고 이동했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가평-남이섬 선착장에서 남이섬처럼 짚와이어를 타고 들어오는 방법도 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혹시나 짚와이어 관심 있으신 분은 미리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문의 031-582-8091) [자라섬 가는 길/주차정보] 공영 주차장 사용시 명칭: 자라섬 재즈센터 주차장 주소: 경기도 ..

간단한 참치캔 요리, 참치쪽파무침

오늘의 반찬은 참치캔을 활용한 건강식 반찬이에요. 참치가 심장에 좋다는 것은 아시죠? 간혹 통조림 제품은 안 먹는게 좋지만, 참치는 피하기 힘든 것 같아요~ 맛있으니까요. 기본 재료 통조림 참치 1캔, 쪽파(3대), 붉은 파프리카 (반개)/미니 파프리카 경우 1개 1. 기본재료인 참치, 파프리카, 쪽파를 준비합니다. 2. 참치를 채에 받쳐 기름을 빼줍니다. 3. 파프리카와 쪽파는 잘게 썰어줍니다. 그 다음 양념장 준비는 다음과 같아요. 양념장 재료들 다진 마늘 (0.2스푼), 고추장( 반 스푼), 올리고당 (한 스푼), 참기름 (1스푼), 통개 (0.2스푼),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준비된 재료를 함께 버무려주면, 참치쪽파무침이 완성됩니다. 쪽파대신 샐러리를 썰어 넣어도 신선한 식감일 것 같습니다. 참..

[남양주 맛집]-유현수 손만두 전문점

가평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 간단한 점심을 먹어야 했다. 가평 갈 때는 구리 휴게소가 있어 편했지만, 서울로 돌아가는 동선에서는 제대로 된 휴게소를 찾기 힘들어 보였다. 게다가 여행의 마무리로 맛있는 음식으로 잘 끝내고 싶었는데, 정말 인상 깊은 만둣국 '그 참맛'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을 발견했다. 지도를 보니, 가평에서 서울 사이에 위치한 남양주가 잠시 들리기 좋은 위치였다. 그러다 찾은 유현수 손만두 전문점. 무려 21년동안 만두만으로 외길을 달려오셨다고 한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오다가, 옛날 주소로 안내해 줘서, 카카오 내비로 다시 찍고 이동했는데, 주소도 바뀐 것을 보니, 잘 돼서 옮기신 것 같아 다행이고 좋아 보였다. 난 어렸을 적 만둣국을 좋아하지 않아서, 만두국만 ..

[춘천 여행 ] 남이섬 특별우대 입장 후기

#남이섬최근관광지도, #주차요금, #남이섬가는길,#입장료할인 #배시간표, #자전거이용 서울 근교에 가깝게 위치한 가평. 서울 근교라 가까워 여행지로 선택했는데, 가평 바로 옆은 춘천이더군요. 그래서 남이섬 가는 길은 신기했습니다.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탔는데, 잠시 후 남이섬에 도착하니 강원도 춘천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남이섬은 가을에 여행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저는 뜨거운 여름에 여행을 했어요. 해가 뜨면 날씨가 35도... 으윽 너무 더워서 10분만 걸어도 익을 것 같아 야외활동은 아무래도,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아침도 해가 뜨거워.. 저녁부터 밤에 움직이다 보니, 남이섬과 자라섬에서 해지는 모습, 멋진 조명들을 보게 되었어요. 남이섬 남이섬 안에는 강아지 훈련..

[가평]숯불 닭갈비 철판 닭갈비 비교

가평과 춘천은 참 가까운 곳 같아요. 그래서인지 춘천처럼 가평을 여행하면서도 닭갈비와 막국수집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 저희는 남이섬 선착장 제3 주차장 앞에 있는 '산촌 식당'에서 식사했는데, 연속으로 두 번 방문하면서 숯불 닭갈비와 철판 닭갈비를 맛보게 되었어요. 첫날 저녁을 장식한 숯불 닭갈비! 이미 초벌구이가 되어 있어서 참숯 위에 다시 구워 먹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무엇보다도 타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가끔씩 걸리는 아주 매운 마늘들은 있었으나, 고기 양념이 맵지는 않았어요. 무 쌈과 상추와 함께 싸 먹는 숯불 닭갈비 맛있더군요. 이후, 막국수도 먹었는데, 매운 양념장으로 먹는 비빔 막국수 스타일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막국수는 강원도 양양에서 먹었던 '영광정 메밀국수'의 맛을 잊..

[가평 여행] 자라스파펜션 후기

코로나가 한창이라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가, 무더운 날씨에 삶의 충전을 위해 서울 근교 가평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일정을 잡은 짧은 휴가인 데다, 7월말 극성수기 기간에 잠시 다녀올 수 있는 한적한 곳은 어디일까 고민해 보니, 가평/양평이 떠 올랐어요. 와 보니,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극 성수기 기간에도 붐비지 않고, 한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숙소를 찾을 때, 네 가지 기준을 두었는데요.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안에 전망, 복층, 스파가 있는 곳 이였습니다. 제가 머문 방은 자라 스파펜션의 다이아몬드 방이었습니다. 급하게 예약을 했는데, 가성비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풍경 아침 일찍 일어나 보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였어요. 테라스 쪽으로 산책로와 북한강, 자라섬, ..

건강한 저염식 반찬: 사과 청경채 무침

코로나로 외식은 힘들어지고, 재택근무가 확장되면서 집돌이가 된 저의 가족을 챙기려니, 저는 요즘 "오늘은 뭘 먹을까?, 아~ 뭘 해야 하나?" 하며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반찬, 사과 청경채 무침입니다. 보통 청경채를 샤브샤브에 넣어 따뜻하게 먹었는데,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고 싶었어요. 오늘도 34도가 넘는다고 하는데, 저의 몸에 뜨거운 음식이 들어갈 자리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매일 식탁에 올라오는 김치 대신에 사과 청경채 무침을 올려 보았어요. 사과 청경채 무침이 김치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아, 저염식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김치, 장아찌, 젓갈 종류의 음식에는 오래 저장하기 위해 소금이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나트륨 함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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