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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삶 24

[서울의 공원] 도심 속 힐링 명소 Top 10

서울의 복잡한 도심 속, 멀리 갈 수 없어도 근처 가까운 공원을 찾아 산책해 보면 어떨까요? 이미 유명한 곳도 있지만, 의외로 내가 몰랐던 곳이 있는지도 한 번 살펴보세요. 선유도공원: 이 공원은 과거 정수장이었던 곳을 환경 재생 생태공원으로 변모시켰어요.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푸른 녹음과 어우러진 구조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죠. 2. 노을 공원: 월드컵 공원 내 4대 테마공원 중 하나로, 이름처럼 노을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3. 청담 근린공원: 강남구에 위치한 선정릉과 함께 힐링장소입니다. 이 산지형 공원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도심 속 쉼터로 안성맞춤입니다. 4. 온수도시 자연공원: 자연환경이 풍부한 이 공..

[예산 오리주물럭 맛집] 월척가든 오리

요즘 백종원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시장으로 사람들이 맛집여행을 종종 가는 것 같아요. 예산시장에서도 맛있게 먹을 것이 있겠지만, 제대로 된 오리 주물럭을 드시고 싶다면 '월척오리'라는 식당을 한번 가보세요! 맛있는 오리주물럭 요리 먹으려고 리뷰도 확인하며 경기도의 타도시도 가 봤지만, 이건 뭔가 평범한 '닭갈비와 떡볶이' 맛인데 하고 실망하고 온 적이 있었어요. 닭갈비 맛이 아닌, 제대로 된 오리 주물럭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예산 가신 김에 월척오리 한번 들리셔서 몸 보양해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 중에 오리고기가 제일 좋다고 하잖아요. 오리주물럭 여기서 잠깐, 오리고기 먹으면 왜 몸 보양이 될까요~ 오리고기는 필수 아미노산 8종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 A와 단백질도 풍부해 체내 병균 저항..

[서울 근교 매운탕 맛집]강원도 철원군의 직탕폭포 근처 “폭포 가든”

강원도 하면 서울에서 멀게 느껴지는데, 강원도 철원은 경기도 포천과도 가깝고, 생각보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한탄강, 그리고 DMZ 투어도 할 수 있어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 인것 같아요. 이런 철원에 매운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굽이굽이 굴곡지게 물이 흐르는 한탄강 직탕폭포 근처 정말 맛있는 매운탕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운탕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니 늘 이곳저곳 따라다니며 먹게 된답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한 폭포가든의 매운탕은 맛이 정말 좋았어요. 관광지 맛집은 진짜 맛집아니라고 하는 말도 들었는데, 이 곳은 달랐어요. 블루 리본도 받았더군요. 처음에는 약간 자극적으로 느껴지기는 했으나, 라면이 땡기는 국물 맛이였어요. 국물을 이렇게 잘 내기 힘들것 같은데, 여기 사장..

[서울]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는 비교적 많은 편인데, 식당은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서울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들을 알아볼까요? 송파구 1. 그레이트캠프 쿤캣가든 석촌호수 뷰를 가진 퓨전 음식점입니다. 반려동물 동반시 테라스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소: 서울 송파구 석촌 호수로 216 1층 주차: 발렛파킹 예약: 0507-1466-0167 2.로얄 테라스 가든 석촌호수 근처의 퓨전 음식점입니다. 무항생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소: 서울 송팡 구 올림픽로 300 예약: 0507-1422-8532 3. 소양식탁 한성백제박물관 건너편에 위치한 양갈비 음식점입니다. 북해도식 칭기즈칸 양갈비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주차: 1..

가족탕 숙박- 충주 수안보 스파호텔 후기

온천은 겨울이 성수기라고 하지만, 한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안보 온천을 찾았습니다. 대중 목욕탕도 많이 없어지고, 코로나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가족탕 정보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수안보 스파 호텔은 건물은 오래 된 듯하나, 가구며, 에어컨, 변기, 비데등 내부 시설은 리모델링 되어 깨끗하고 편리했습니다. 체크인 하니, 폼클렌징, 칫솔, 면도기가 들어있는 팩을 받게 되었어요. 침대는 최대 4명이 자도 될 사이즈 였어요. 메트리스도 좋고 이불 베게 모두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침대 사이에는 휴대폰 충전기가 있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거의 모든 휴대폰 충전이 가능할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목욕탕, 성인 2인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였고, 샤워기를 비롯해 수압이 센편이였습니다. 오자마자 물을..

여주 바하리야, 예술미가 흐르는 카페

여주에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답니다. 여주에 들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차로 빨리 지나갈 때 건축물이 현대적이고 아름답다는 생각에 카페 같으면서도 미술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 있는 주차공간 넉넉한 아름다운 카페이죠. 저녁식사후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니 커피 한잔 사러 들어갔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카페에 올라가는 계단도 있지만, 휠체어나 어른신들이 다니시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경사로가 있어 인상적인 곳이였어요. 올라가 보니 하얀색의 고운 모래로 장식한 조경은 예술 작품 같았습니다. 건출물과 함께 꾸며진 이 조경, 건축가가 누구인지 궁금해 지더군요. 카페에 들어가자 후각을 자극합니다. 고급호텔에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향이 느껴지듯, 바하리야에서도 이곳만의 독특한..

뜨거운 여름 충주여행 1박2일 코스, 알뜰 꿀 팁 포함

갑자기 여름 성수기에 1박 2일 여행 코스로 충주호를 떠올리며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갑자기 스케줄을 잡고,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스파를 좋아하는 저희는 충주 수안보로 여행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꿀 팁 하나는요, 수안보스파호텔들은 성수기라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똑같은 가격을 받더군요. 성수기 시즌에 충주호 주변 애매한 펜션보다는 온천물로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는 스파호텔 정말 좋았습니다. 1박 2일간의 여행코스 고구려비 전시관 -> 탄금호/탄금대 산책(더운 날에는 비추천)-> 수안보 온천-족욕 길 산책-> 충주호 관광선 충주 나루-> 충주 활옥동굴 (더운 날에는 강추) 1.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충주에 오면 고구려비가 남아있어 고구려 역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역사와 왕 이야기,..

[서울 근교 여행 추천] 서해바다 영종도와 무의도

서울에서 인천은 막히면 더 걸릴 수 있지만, 보통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어 가깝고, 시원한 바다와 신선한 해물요리를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그중 영종도와 무의도는 함께 둘러보기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영종도에는 우선 편안한 호텔을 잡고 호텔의 시설을 이용하며 즐기며 주변에서 조개구이, 조개찜, 해물 칼국수 등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을왕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식당들은 24시간 영업하는 곳들도 있어, 식사 시간이 지나도 맛있는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을왕리 해수욕장을 산책하다 보면, 주변에 애견 동반 카페도 있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영종도 숙소] 자녀가 있을 경우,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가족단위의 호캉스를..

공덕역 가성비 좋은 콩비지 맛집 - 노랑콩두부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 가성비 좋고 건강한 음식을 파는 맛집이 있어 올려봅니다. 특히 콩비지가 넘 맛있는 식당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집밥이 그리운 분들 이곳에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어찌보면 시골밥상 같으나, 건강한 한 끼로 요즘 유행하는 샐러드보다는 좀 더 든든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치솟는 물가로 인해, 외식 물가도 덩달아 올랐지요ㅠ 그런데 이곳 “노랑콩두부”식당은 가격에 비해 반찬도 늘 바뀌면서 반찬가지수도 다양하게 주공해 주고 건강한 한끼를 잘 먹을 수 있는 곳이였어요. 하나하나의 반찬들이 모두 정성껏 준비되어 남길 수가 없었답니다. 보통 9,000-10,000원 정도 가격의 식사를 하게되면, 간단하게 형식적인 반찬 3가지 정도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이곳은 사장님 괜찮으시려나 걱정..

이태원 저녁 데이트코스 추천 [몬드리안 호텔 식당- 아톤 브루어리]

요즘 몬드리안 호텔에 클레오와 아톤 브루어리가 인기가 있다고 해서 약속 장소를 몬드리안 호텔로 우선 정하고 가 보았습니다. 클레오는 지중해 음식 식당으로 햇살을 받는 분위기가 좋아 브런치나 점심으로 좋을 것 같고, 제가 방문했던 아톤 브루어리는 식당 이름에서 반영하듯 어둡고 중후한 분위기 안에서 각종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답니다. 사실 클레오 가려고 했는데 예약을 안 하고 가니 기다려야 해서, 바로 들어가 식사할 수 있었던 아톤 브루어리로 향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어둡고 중후한 중세 시대 유럽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사실 낮에 들어가기는 어두워서 별로 분위기가 그랬습니다. 메뉴는 -- 여기서 만든 특별한 맥주들과 함께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으로 이루어진 이탈리안 퓨전느낌이었답니다.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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