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은 겨울이 성수기라고 하지만, 한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안보 온천을 찾았습니다. 대중 목욕탕도 많이 없어지고, 코로나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가족탕 정보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수안보 스파 호텔은 건물은 오래 된 듯하나, 가구며, 에어컨, 변기, 비데등 내부 시설은 리모델링 되어 깨끗하고 편리했습니다. 체크인 하니, 폼클렌징, 칫솔, 면도기가 들어있는 팩을 받게 되었어요. 침대는 최대 4명이 자도 될 사이즈 였어요. 메트리스도 좋고 이불 베게 모두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침대 사이에는 휴대폰 충전기가 있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거의 모든 휴대폰 충전이 가능할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목욕탕, 성인 2인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였고, 샤워기를 비롯해 수압이 센편이였습니다. 오자마자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