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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적금의 시대, 금리 비교 한눈에

금리가 높아지면서, 대출이 많으면 힘든 시기 일 수 있으나 예적금으로 목돈을 맡기기 좋은 시기가 왔습니다. 2023년에도 미국 연준 금리인상 계획이 계속 있어, 예적금도 재테크의 좋은 수단으로 보입니다. 요즘 뉴스 보면, 금리인상 소식이 매일 들리며 어느 은행에서 금리가 가장 좋은지 알려주고 있는데요. 뉴스보다 금융감독원 웹사이트를 통해 검색하시면, 필요한 조건에 맞추어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금융상품한눈에'라고 검색하셔도 바로 금융감독원의 사이트를 찾으실 수 있고, 맨 아래 링크를 따라가셔도 됩니다. 1000만 원 기준으로 검색 시, 가장 금리가 높은 순으로 은행 이름이 나옵니다. 그리고 금리변동이 생길 때마다 금리가 높은 은행 순서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양 저축은행이 우..

알쓸여정 2022.10.18

[서울 근교 매운탕 맛집]강원도 철원군의 직탕폭포 근처 “폭포 가든”

강원도 하면 서울에서 멀게 느껴지는데, 강원도 철원은 경기도 포천과도 가깝고, 생각보다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한탄강, 그리고 DMZ 투어도 할 수 있어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 인것 같아요. 이런 철원에 매운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굽이굽이 굴곡지게 물이 흐르는 한탄강 직탕폭포 근처 정말 맛있는 매운탕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운탕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니 늘 이곳저곳 따라다니며 먹게 된답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한 폭포가든의 매운탕은 맛이 정말 좋았어요. 관광지 맛집은 진짜 맛집아니라고 하는 말도 들었는데, 이 곳은 달랐어요. 블루 리본도 받았더군요. 처음에는 약간 자극적으로 느껴지기는 했으나, 라면이 땡기는 국물 맛이였어요. 국물을 이렇게 잘 내기 힘들것 같은데, 여기 사장..

[서울]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는 비교적 많은 편인데, 식당은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서울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식당들을 알아볼까요? 송파구 1. 그레이트캠프 쿤캣가든 석촌호수 뷰를 가진 퓨전 음식점입니다. 반려동물 동반시 테라스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소: 서울 송파구 석촌 호수로 216 1층 주차: 발렛파킹 예약: 0507-1466-0167 2.로얄 테라스 가든 석촌호수 근처의 퓨전 음식점입니다. 무항생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소: 서울 송팡 구 올림픽로 300 예약: 0507-1422-8532 3. 소양식탁 한성백제박물관 건너편에 위치한 양갈비 음식점입니다. 북해도식 칭기즈칸 양갈비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주차: 1..

가족탕 숙박- 충주 수안보 스파호텔 후기

온천은 겨울이 성수기라고 하지만, 한 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안보 온천을 찾았습니다. 대중 목욕탕도 많이 없어지고, 코로나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가족탕 정보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수안보 스파 호텔은 건물은 오래 된 듯하나, 가구며, 에어컨, 변기, 비데등 내부 시설은 리모델링 되어 깨끗하고 편리했습니다. 체크인 하니, 폼클렌징, 칫솔, 면도기가 들어있는 팩을 받게 되었어요. 침대는 최대 4명이 자도 될 사이즈 였어요. 메트리스도 좋고 이불 베게 모두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침대 사이에는 휴대폰 충전기가 있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거의 모든 휴대폰 충전이 가능할 듯 합니다. 가장 중요한 목욕탕, 성인 2인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 였고, 샤워기를 비롯해 수압이 센편이였습니다. 오자마자 물을..

여주 바하리야, 예술미가 흐르는 카페

여주에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를 찾았답니다. 여주에 들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 차로 빨리 지나갈 때 건축물이 현대적이고 아름답다는 생각에 카페 같으면서도 미술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근처에 있는 주차공간 넉넉한 아름다운 카페이죠. 저녁식사후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니 커피 한잔 사러 들어갔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카페에 올라가는 계단도 있지만, 휠체어나 어른신들이 다니시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경사로가 있어 인상적인 곳이였어요. 올라가 보니 하얀색의 고운 모래로 장식한 조경은 예술 작품 같았습니다. 건출물과 함께 꾸며진 이 조경, 건축가가 누구인지 궁금해 지더군요. 카페에 들어가자 후각을 자극합니다. 고급호텔에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향이 느껴지듯, 바하리야에서도 이곳만의 독특한..

뜨거운 여름 충주여행 1박2일 코스, 알뜰 꿀 팁 포함

갑자기 여름 성수기에 1박 2일 여행 코스로 충주호를 떠올리며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갑자기 스케줄을 잡고,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스파를 좋아하는 저희는 충주 수안보로 여행 숙소를 잡았습니다. 여기서 꿀 팁 하나는요, 수안보스파호텔들은 성수기라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똑같은 가격을 받더군요. 성수기 시즌에 충주호 주변 애매한 펜션보다는 온천물로 여행의 피로도 풀 수 있는 스파호텔 정말 좋았습니다. 1박 2일간의 여행코스 고구려비 전시관 -> 탄금호/탄금대 산책(더운 날에는 비추천)-> 수안보 온천-족욕 길 산책-> 충주호 관광선 충주 나루-> 충주 활옥동굴 (더운 날에는 강추) 1.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충주에 오면 고구려비가 남아있어 고구려 역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역사와 왕 이야기,..

[식물 장마철 해충]뿌리파리 퇴치 경험담-유충 제거

여름이 다가올 무렵, 발코니에 텃밭 해보려다가, 결국 뿌리파리가 알 낳기 좋은 환상적인 파라다이스를 만들어 주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발코니 거의 모든 화분에 뿌리파리가 퍼지게 되었는데요. 저의 뿌리파리 퇴치 경험을 나누어 볼께요. 뿌리파리는 초파리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보다는 조금 더 크고, 날라다니기도 하지만 흙을 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흙에 있는 양분을 먹고, 그 양분이 부족하면 결국 식물의 뿌리로 가서 뿌리를 갉아 먹어 식물을 죽게 만들기도 한답니다. 뿌리 파리에게 환상의 파라다이스를 제공하다 햇빛 좋은 베란다에 텃밭 화분흙에서 작은 검은 벌레 한두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답니다.처음에는 바퀴벌레 새끼인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자세히 보니 작은 검은 파리이길래 무심히 지나갔습니다. 그 때..

알쓸여정 2022.07.24

[서울 근교 여행 추천] 서해바다 영종도와 무의도

서울에서 인천은 막히면 더 걸릴 수 있지만, 보통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어 가깝고, 시원한 바다와 신선한 해물요리를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그중 영종도와 무의도는 함께 둘러보기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영종도에는 우선 편안한 호텔을 잡고 호텔의 시설을 이용하며 즐기며 주변에서 조개구이, 조개찜, 해물 칼국수 등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을왕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식당들은 24시간 영업하는 곳들도 있어, 식사 시간이 지나도 맛있는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을왕리 해수욕장을 산책하다 보면, 주변에 애견 동반 카페도 있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영종도 숙소] 자녀가 있을 경우,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가족단위의 호캉스를..

행복나무 꽃말, 녹보수 꽃이 필 때

행복나무, 녹보수에 드디어 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녹보수의 꽃 말은 재물, 행운, 행복이라고 합니다. 녹보수 꽃이 피는 게 어려워, 녹보수가 꽃이 피면 꽃말처럼 행운이 온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6년 반을 키워 드디어 꽃을 피우니, 어렵고 힘든 일들도 결국에는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6년 반 정도를 키운 행복나무는 두 번의 해충 피해를 입고, 통풍, 햇빛도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버텨주었던 저에게는 많이 정든 나무인데요. 처음 만났을 때는 무릎 정도였는데, 이제는 녹보수 키가 저의 얼굴까지 오네요. 최대 3m까지 큰다고 하는데, 앞으로 저보다 더 크려나 봅니다. 해피트리는 두줄기가 하트 모양으로 잎이 나는데요, 최근에는 성장이 멈춘 줄 알았어요. 발코니에 텃밭 하겠다고 사온 흙에서 뿌리파리..

알쓸여정 2022.07.14

공덕역 가성비 좋은 콩비지 맛집 - 노랑콩두부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 가성비 좋고 건강한 음식을 파는 맛집이 있어 올려봅니다. 특히 콩비지가 넘 맛있는 식당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집밥이 그리운 분들 이곳에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어찌보면 시골밥상 같으나, 건강한 한 끼로 요즘 유행하는 샐러드보다는 좀 더 든든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치솟는 물가로 인해, 외식 물가도 덩달아 올랐지요ㅠ 그런데 이곳 “노랑콩두부”식당은 가격에 비해 반찬도 늘 바뀌면서 반찬가지수도 다양하게 주공해 주고 건강한 한끼를 잘 먹을 수 있는 곳이였어요. 하나하나의 반찬들이 모두 정성껏 준비되어 남길 수가 없었답니다. 보통 9,000-10,000원 정도 가격의 식사를 하게되면, 간단하게 형식적인 반찬 3가지 정도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이곳은 사장님 괜찮으시려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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