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 가성비 좋고 건강한 음식을 파는 맛집이 있어 올려봅니다. 특히 콩비지가 넘 맛있는 식당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집밥이 그리운 분들 이곳에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어찌보면 시골밥상 같으나, 건강한 한 끼로 요즘 유행하는 샐러드보다는 좀 더 든든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요즘 치솟는 물가로 인해, 외식 물가도 덩달아 올랐지요ㅠ 그런데 이곳 “노랑콩두부”식당은 가격에 비해 반찬도 늘 바뀌면서 반찬가지수도 다양하게 주공해 주고 건강한 한끼를 잘 먹을 수 있는 곳이였어요. 하나하나의 반찬들이 모두 정성껏 준비되어 남길 수가 없었답니다. 보통 9,000-10,000원 정도 가격의 식사를 하게되면, 간단하게 형식적인 반찬 3가지 정도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 이곳은 사장님 괜찮으시려나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