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을 저녁부터 해진 밤까지 산책하며, 아름다운 노을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접하게 됐어요. 무엇보다도, 자라섬은 산책하기 편한 평지라는 점. 그리고 강가에 둘러싸여 가평철교와 나지막한 산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주는 듯한 힐링이 있는 곳이었어요. 가평철교를 지날 때 나는 기차소리는 뭔지 모를 낭만이 이끌더군요. 저는 자라섬을 가기위해 차를 끌고 이동했어요. 다른 방법으로는 가평-남이섬 선착장에서 남이섬처럼 짚와이어를 타고 들어오는 방법도 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혹시나 짚와이어 관심 있으신 분은 미리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문의 031-582-8091) [자라섬 가는 길/주차정보] 공영 주차장 사용시 명칭: 자라섬 재즈센터 주차장 주소: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