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워크숍 준비를 앞두고, 코로나 PCR검사 음성결과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급하게 검색! 여의도에서 가깝고,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는 영등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였는지, 거의 1시간 줄 서 있었어요. “꼬르륵…” 점심은 먹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무엇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했지요. 그리고, 중식이 먹고 싶다는 신랑의 말에 식당을 찾다가 “와~놀라운 맛! “을 보았습니다. 바로, 도림 186이라는 중식당을 찾았는데, 또 가고 싶더군요. 기본적인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켰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맛이라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식당 내부는 작지만 예쁘고 깨끗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탕수육은 바사삭 탕수육을 시켰는데, 튀김의 식감이 과자 같고,..